올해의 트레일러

기차 위의 영화 창작자는 자신을 부딪히며 지나가는 매혹적인 ‘노란 빛’을 따라간다. 

열차의 끄트머리에서 ‘노란 빛’은 철도로 뛰어들고 섬광을 퍼트리며 세상을 물들인다.


기획의도

과거의 이야기, 그 시대 사람들의 사상 등 ‘기록’을 담는 ‘영화’와 사람들이 이동한 ‘궤적’이 담긴 ‘철도’가 다르지 않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제작  동그랑 @d.g.rang

대전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대전천변에서 아기 백로와 타슈 자전거의 여행을 다룬 '노백이와 타쥬' 인스타툰을 연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