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_개막식|기적소리
대전철도영화제 in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10월 5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제5회 대전철도영화제가 개막식 타이틀 ‘기적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출발했습니다.
곽성열 사회자가 영화제 무드에 맞추어 나비넥타이를 준비했다는 말에 많은 관객분들이 웃음을 터뜨리며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시네마테크대전 강민구 대표의 인사말과 영화제집행위원회의 개막선언을 통해 공식적으로 대전철도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개막 축하공연은 밴드 파인 피플 스탠딩 나이스 홀리데이가 선보였는데요. 시작과 함께 울리는 기적소리와 비선형적인 선율은 철도의 이미지를 청각화한 듯한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개막작 무성영화 <바람>이 강현주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상영되었습니다. 피아노 연주가 영화의 장면 곳곳에 스며들었습니다. 또, 러닝타임 75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된 연주 속에서 강현주 피아니스트의 영화를 이끌어 가는 힘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10월 12일 개막식으로 공식적인 개막을 알린 대전철도영화제는 대전아트시네마와 소소아트시네마에서 앞으로 5일간 더 달릴 예정입니다.
반복과 우연, 열차를 움직이는 힘
일시| 2023.10.12(목) ~ 2023.10.17(화) (6일)
장소| 대전아트시네마, 소소아트시네마,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주최| 시네마테크대전
주관| 제5회 대전철도영화제 집행위원회
후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광역시, 일본국제교류기금,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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