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포럼   

철도로 연결되는 도시와 영화 : 대전철도영화제의 도약과 미래

기획전 형태로 출발한 초기의 대전철도영화제는 매해를 거듭하며 도시의 소규모 영화제로 조금씩 성장해왔고, 올해 경쟁부문을 도입하며 창작자와의 연결고리를 만들려 하는 또다른 전환점에 서 있다. 영화제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 불안정한 재원으로 인한 운영 및 홍보의 여러 문제들을 점검하며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어야 할 때다. 본 포럼은 대전철도영화제를 돌아보고 내다보며, 지역의 소규모 영화제가 보여줄 수 있는 매력과 한계를 타진해 보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제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하는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개요

일시| 9월 30일(월) 15:30 ~ 18:30

장소| 소소아트시네마



주요순서

여는 말
대전철도영화제의 어제와 오늘
장승미(대전철도영화제 사무국장)
주제 1
도시에서 살아가는
영화제의 가능성과
도전
지역도시에서 영화제의 역할

정성우(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어떤 관객과 만날 것인가?: 
새로운 시네필리아와 소규모 지역 영화제

유운성(영화평론가)

주제 2
지역 문화로서의
영화제 정책과
방향성
모호한 축제! 영화가 품은 가능성

이용원(월간 토마토 편집국장)

대전, 대표, 문화, 축제로서
철도영화제의 가능성과 과제

한상헌(대전세종연구원 박사)

토론
 참여자 전원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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