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페스티벌 | 대전철도영화제 in 광주

Pre-festival | DRaFF in Gwangju

다른 도시에서 대전철도영화제를 미리 만나보는 프리 페스티벌은 영화제의 저변확대와 지역 간의 교류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작년의 서울아트시네마에 이어 올해는 90여년간 한 자리에서 광주의 영화 문화를 밝혀온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 페스티벌에서는 광주극장에서 선택한 각 섹션의 작품인 스즈키 세이준의 <동경 방랑자>, 프레스톤 스터지스의 <팜 비치 스토리>, 그리고 크리스 마커의 <태양 없이>를 만날 수 있다.


개요

일시| 9월 20일(금) ~ 9월 22일(일)

장소| 광주극장

1935년 개관한 광주극장은 조선인 자본으로 조선인이 경영하는 호남 최초의 극장으로 한자리에서 90년 가까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왔다. 2003년부터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급변화된 시대에도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상영정보

9월 20일(금)| 19:30 < 태양없이 >

9월 21일(토)| 17:30 < 동경 방랑자 >

9월 22일(일)| 17:30 < 팜 비치 스토리 >